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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보험료 인상 6월로 연기)보험상 !!

1. 예정이율 예정이율은 보험상품의 가격을 결정하는 가장 중요한 기준입니다. 보험사는 고객에게 받은 보험료로 일부는 보험사고가 난 가입자에게 지불하고 나머지는 투자를 합니다. 그 때, 향후 보험 회사의 투자 수익율을 예측한 것이 예정 이율입니다. 예정이율은 상품개발.개정시 장래의 투자수익률과 회사의 경영전략등에 의해 결정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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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정율이 낮아지면 보험사가 미래에 투자 수익률이 하락할 것이라고 예측했던 겁니다. 따라서, 향후 지급할 보험금을 적정하게 확보하기 위해서 보험료가 인상됩니다. 반대로 예정이율을 올리면 보험료가 내려갑니다. 예정이율은 한번 보험계약이 체결되면 바뀌지 않는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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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기준금리와 예정이율 2020년 3월 16일 한국은행은 기준금리를 1.25%에서 0.75%로 인하했다.기준금리가 내려가면 채권수익률이 낮아지고 채권투자 비중이 높은 보험사의 수익성 악화로 이어집니다.고객에게서 받은 보험료로 자산운용을 하는 보험업의 특성상 채권 투자 비중을 줄이고 위험이 큰 고수익 대체투자를 하기 어렵다.결국 보험사들은 예정이율을 낮춰 보험료를 올리는 방법으로 수익성을 높일 수밖에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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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예정이율 결정과 4월 보험료 인상이유 일반회사의 경우 회계연도 기준을 1월에서 12월로 합니다.하지만 보험회사는 2013년까지 회계연도를 4월부터 이듬해 3월 31일을 기준으로 하고 있었습니다.보험사 상품도 회계연도 기준에 맞춰 매년 4월 새 상품이 나오거나 지난해 손해율을 적용해 보험료 인상을 거듭해 왔습니다.현재 회계연도는 일반 회사와 마찬가지로 1월부터 12월로 동일하지만 상품변경이나 보험료 변동, 예정이율 인하 등의 결정은 과거 회계연도를 기준으로 매년 4월에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2020년 4월 보험사에서 예정이율을 0.25%포인트 인하할 예정입니다.예정이율이 0.25% 하락하면 보험료는 약 5~10% 상승할 것으로 예상됩니다.4월 보험상품 예정이자율 0.25%포인트 인하에는 3월 16일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1.25%에서 0.75%로 내린 것은 반영되지 않았습니다.이에 따라 보험사들은 4월 보험상품의 예정이율 인하에 이어 하반기에도 추가로 예정이율을 낮출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습니다.가입을 고려하시거나 부족한 보험이 있으시면 예정률 인하로 보험료가 상승하는 4월이 되기 전에 올 하반기가 되기 전에 가입하시는 것이 좋습니다.*코로나19사태로 인해 4월 보험상품 예정금리 인하는 6월로 연기되었습니다.하지만 대부분의 손해보험사들은 예정대로 4월에 예정이율을 인하한다는 방침입니다. 생명 보험 회사는 각 회사마다 예정 이율의 변경 시기를 조정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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